‘노트르담 화재’세계 충격·탄식
트럼프 “화재 보려니 너무 끔찍”
교황청 “성당파괴 슬픔느낀다”
유네스코 “佛복원에 참여할것”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끔찍하다. 노트르담은 우리 삶의 일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인류 대표 역사·문화유산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염에 휩싸인 직후 프랑스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은 ‘인류문화의 소실’이라는 충격 속에 화재 진압 및 복구를 기원했다. 전 세계 각국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곳곳에서 실시간 중계되는 화재 영상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15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예정됐던 대국민 담화를 전격 취소하고 곧장 화재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매우 슬프다.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큰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히자 “노트르담은 우리 역사이자 문학, 정신의 일부이자 위대한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 삶의 중심이었다”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눈물을 글썽인 그는 “슬픔이 국민을 뒤흔든 것을 알지만 나는 희망을 말하고 싶다”며 피해 수습과 재건을 위해 전국민적 모금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화재 발생 직후 트위터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난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 끔찍하다”며 “아마도 소방항공기가 불을 끄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트위터에 “오늘밤 프랑스 국민, 노트르담 대성당의 끔찍한 불길과 맞서는 긴급구조대와 마음을 함께한다”고 적었다. 교황청도 긴급 성명을 통해 “끔찍한 화재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대성당을 구하고 보존하기 위해 파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 역사와 아름다움의 아이콘”이라며 “중세 고딕 건축의 보석 같은 존재”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트럼프 “화재 보려니 너무 끔찍”
교황청 “성당파괴 슬픔느낀다”
유네스코 “佛복원에 참여할것”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끔찍하다. 노트르담은 우리 삶의 일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인류 대표 역사·문화유산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염에 휩싸인 직후 프랑스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은 ‘인류문화의 소실’이라는 충격 속에 화재 진압 및 복구를 기원했다. 전 세계 각국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곳곳에서 실시간 중계되는 화재 영상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15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예정됐던 대국민 담화를 전격 취소하고 곧장 화재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매우 슬프다.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큰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히자 “노트르담은 우리 역사이자 문학, 정신의 일부이자 위대한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 삶의 중심이었다”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눈물을 글썽인 그는 “슬픔이 국민을 뒤흔든 것을 알지만 나는 희망을 말하고 싶다”며 피해 수습과 재건을 위해 전국민적 모금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화재 발생 직후 트위터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엄청난 화재를 지켜보려니 너무 끔찍하다”며 “아마도 소방항공기가 불을 끄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트위터에 “오늘밤 프랑스 국민, 노트르담 대성당의 끔찍한 불길과 맞서는 긴급구조대와 마음을 함께한다”고 적었다. 교황청도 긴급 성명을 통해 “끔찍한 화재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대성당을 구하고 보존하기 위해 파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뉴욕타임스(NYT)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 역사와 아름다움의 아이콘”이라며 “중세 고딕 건축의 보석 같은 존재”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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