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과 등에 對民 서비스 강의
청렴 ARS·주민 설문조사도


서울 종로구는 이달 말까지 매주 월~목요일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민이 감동하는 친절종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대민서비스 최접점인 구청 내 민원여권과, 세무과 등의 민원부서와 동주민센터, 종로구 시설관리공단 등 총 26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다.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부서별 업무특성을 감안, 업무 시작 전·후로 40분에 걸쳐 실시하고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서비스 트렌드의 변화 ‘교과서처럼 배워온 친절이 아닌 친밀감을 높이는 기술의 필요성’ △관계적인 CS 수준을 향상시키는 기법 강의 및 실습 ‘표정, 시선, 음성, 적극성, 공감표현’ △서비스의 또 다른 이름은 공감 ‘관점을 바꾸면 일의 만족도가 다르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종로구는 맞춤형 친절교육 외에도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화수신 특별점검’ ‘청렴 ARS’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종로구 직원들의 대민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에게 신뢰감과 친밀감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 등을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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