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가 17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학교 체육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17개 시도 체육 담당 장학사 30여 명과 교육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 혁신위 위원이 참여하며 ‘학생 선수가 학습권과 인권을 바탕으로 운동을 잘할 수 있게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혁신위 내 학교스포츠정상화 분과위원회에서 교육계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교스포츠정상화 분과위원회는 최근 ‘공부하는 학생 선수, 운동하는 일반 학생’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혁신위는 지난 2월 체육 분야의 구조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출범했다. 혁신위는 학교스포츠정상화, 스포츠인권, 스포츠선진화·문화 등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혁신위는 지속해서 간담회를 개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체육계 구조 혁신을 위한 권고문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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