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벤더 페어(Vendor Fair)’를 개최했다. 무보가 해외 우량 발주처와 건설사들을 국내로 초청해 우리 중소기업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다.
국내 기자재 업체가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건설사의 벤더로 등록돼야 한다. 벤더란 해외 건설사에 납품할 자격이 있는 업체를 말한다.
문제는 글로벌 건설사를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여서 벤더 등록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무보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발주처와 건설사들에 “자금을 지원할 테니 우리 기업에 벤더 등록 기회를 달라”고 요청해 행사를 성사시켰다. 벤더 페어는 지난해 1월과 12월 두 차례 열렸다. 행사장에는 전국 200여 중소 기자재 업체가 모여들었다. 현재까지 총 48개 기업이 벤더 등록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무보는 또 지난해 ‘TRADE-SURE 컨설팅 센터’를 신설해 인력과 정보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 있다. 컨설팅 센터는 20년 이상 경력의 내부 전문인력(12명)과 법무·회계세무 등 외부 전문인력(15명)으로 구성됐다. 수출금융뿐 아니라 수출 전(全) 과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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