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해진 최호성(4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18일 오전(한국시간) 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클레어 피터슨 존디어클래식 디렉터는 “최호성이 우리 대회에 나오게 돼 기쁘다. 많은 팬이 그의 독특한 경기 스타일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존디어클래식은 오는 7월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린다.

최호성의 올해 두 번째 PGA 투어다. 최호성은 앞서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최호성은 그러나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3라운드까지 9오버파 224타에 머물러 출전 선수 156명 가운데 공동 138위로 컷 탈락했다. 컷 통과 기준인 3언더파와 12타 차이가 났다.

최호성의 스윙 동작은 낚시꾼이 채를 잡아채는 동작과 유사하기에 낚시꾼 스윙으로 불린다. 최호성은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유럽프로골프(EPGA) 케냐오픈에도 초청받았지만 역시 컷 통과를 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 등 개인 통산 4승을 거둔 최호성은 현재 세계 랭킹 226위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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