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촉진2구역도 따내

포스코건설이 4월 들어 총 6750억 원 규모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열린 강원 춘천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조합총회에서 조합원 85%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 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약 1100억 원 ), 제주 이도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약 2300억 원) 등을 수주하는 등 4월에만 6750억 원 규모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춘천 소양촉진 2구역은 춘천시 소양로 2가 7-2번지 일대 5만3864㎡ 부지의 단독 주택지역이며 재건축을 통해 지상 26층 11개 동, 1041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포스코건설은 2008년 춘천 후평동에 1800여 가구 규모의 ‘춘천 더샵’ 아파트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재건축 사업으로 춘천 내 더샵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공사 수행력과 기술력, 임직원의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 준 조합원들 덕분에 좋은 사업을 수주했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의 사명감을 더해 명품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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