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장단기 수익률 차이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금리 매력이 높은 이머징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는 이머징 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통화 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자본차익과 인컴(income) 수익을 함께 추구한다. 아르헨티나, 멕시코, 인도네시아, 크로아티아 등 전 세계 66개 이머징 국가 240여 개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누버거버먼의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펀드는 연 6% 수준의 달러표시 국공채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추구한다.

선진국이나 국내 국공채 대비 높은 기대수익을 추구하면서도 국공채에 투자하는 만큼 일정 수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에 대한 위험 감수 성향이 은행 예적금보다는 높고, 주식보다는 낮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삼성 누버거버먼 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가 재간접 투자하는 누버거버먼 이머징 국공채 하위펀드는 2013년 5월 설정 이후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연 4.25%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의 하위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누버거버먼은 1939년에 설립돼 약 306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최근 10년간 수탁액 중 주식 자산의 87%, 채권 자산의 78%가 벤치마크 대비 초과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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