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최초로 분관 들어서
국회도서관의 첫 지방 분관인 ‘국회도서관 부산관’(조감도)이 5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말 완공된다.
24일 부산시와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오는 5월 17일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에서 국회도서관 부산관 기공식이 열린다. 국비 433억4200만 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3만2000㎡에 연면적 1만3661㎡,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부산관은 포화상태에 이른 국회도서관 자료를 분산해 보존하고, 학술연구 도서관으로 특성화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근현대 도서 컬렉션, 근현대 의정사 및 생활사 아카이브(디지털화 저장 및 검색) 구축, 국회홍보, 지방의회 관련 자료 통합관리 및 지원 등으로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초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 추진돼오던 부산관은 동·서부산권 문화격차 해소와 확장성 등을 고려해 강서구의 명지국제신도시로 입지를 옮겼다.
부산관 건립으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77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41억 원, 고용유발효과 519명 등으로 추산되고 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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