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지(30·성남시청)가 제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여자장대높이뛰기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임은지는 23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결선에서 4m10을 넘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리링이 4m61로 금메달, 역시 중국의 쉬후이친이 4m36으로 은메달, 필리핀의 UY 나탈리로즈가 4m2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은지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연속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번 대회엔 10㎝ 차이로 입상을 놓쳤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3일째 30개 종목에서 90개의 메달이 나오는 동안 1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24일 오후부터 열리는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00m 허들의 정혜림(광주광역시청)과 남자높이뛰기의 우상혁(서천군청)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태국은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99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엔 세계 정상급의 일본이 출전하지 않았다. 여자 400m 계주에선 중국이 42초87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녀가 2명씩 출전하는 1600m 혼성 계주에선 바레인이 3분15초75로 인도(3분16초47)를 제치고 우승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임은지는 23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결선에서 4m10을 넘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리링이 4m61로 금메달, 역시 중국의 쉬후이친이 4m36으로 은메달, 필리핀의 UY 나탈리로즈가 4m2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은지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연속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번 대회엔 10㎝ 차이로 입상을 놓쳤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3일째 30개 종목에서 90개의 메달이 나오는 동안 1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24일 오후부터 열리는 대회 마지막 날 여자 100m 허들의 정혜림(광주광역시청)과 남자높이뛰기의 우상혁(서천군청)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태국은 남자 400m 계주에서 38초99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엔 세계 정상급의 일본이 출전하지 않았다. 여자 400m 계주에선 중국이 42초87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녀가 2명씩 출전하는 1600m 혼성 계주에선 바레인이 3분15초75로 인도(3분16초47)를 제치고 우승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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