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78번째 맨체스터 더비
맨시티 2-0 승리… 1위 탈환
맨유, 한 시즌 50실점 수모
3연패 수렁… 최근 승률 3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시티가 이기고 선두를 탈환했다.

맨체스터시티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78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후반 9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 후반 21분 르로이 사네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승점 3을 추가한 맨체스터시티는 29승 2무 4패(승점 89)로 리버풀(27승 7무 1패·승점 88)을 승점 1차로 제치고 3일 만에 1위로 복귀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연패에 빠졌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8∼2019시즌 실점은 50으로 늘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풋볼리그였던 1978∼1979시즌(63실점) 이후 40년 만에 한 시즌 50실점의 수모를 겪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한 시즌 최다실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승 7무 9패(승점 64)로 6위이며 최근 10경기에선 3승 7패로 승률 30%에 머물고 있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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