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 박람회, 전시회를 대거 준비했다.
관악구는 오는 27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구민 체육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장을 찾으면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11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지역 청년들이 기획한 ‘2019 관악청년축제’가 개최된다. 주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람회’와 무료 심리상담 코너가 청년들을 맞는다.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낙성대공원에서는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가 펼쳐진다. 서울 지역 18개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홍보관, 텃밭, 장터 등이 운영된다. 다음 달 18일 구청 광장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는 창업 기업과 투자자가 만나 관계를 맺고 기업 운영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3D프린터로 제품을 제작하는 체험을 해 볼 수도 있다.
박준희(사진) 관악구청장은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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