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출전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우즈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조조(ZOZO)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우즈가 참가할 대회는 올해 신설되는 대회로 한국에서 열리는 CJ컵과 함께 PGA투어 2019∼2020 시즌 아시아 시리즈 일환으로 치러진다.
우즈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이후 13년 만이다. 우즈는 던롭 대회에서 2004년과 2005년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1년에는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골프에도 참가했다. 우즈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아시아 지역 대회는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 클래식이었다.
우즈는 “10월에 열리는 조조 챔피언십의 첫 대회에 참가해 기쁘다. 좋은 기억이 있는 일본에 다시 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재미있는 10월이 될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조 챔피언십은 도교 외곽의 아르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975만 달러이고 우승자에게는 페덱스 포인트 500점을 제공한다.
최명식 기자 mschoi@
우즈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조조(ZOZO)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우즈가 참가할 대회는 올해 신설되는 대회로 한국에서 열리는 CJ컵과 함께 PGA투어 2019∼2020 시즌 아시아 시리즈 일환으로 치러진다.
우즈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이후 13년 만이다. 우즈는 던롭 대회에서 2004년과 2005년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1년에는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골프에도 참가했다. 우즈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아시아 지역 대회는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 클래식이었다.
우즈는 “10월에 열리는 조조 챔피언십의 첫 대회에 참가해 기쁘다. 좋은 기억이 있는 일본에 다시 가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재미있는 10월이 될 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조 챔피언십은 도교 외곽의 아르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975만 달러이고 우승자에게는 페덱스 포인트 500점을 제공한다.
최명식 기자 m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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