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9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훈련장 엔필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년 전 토트넘에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은 꿈이었지만 이젠 그 꿈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준결승에 진출할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며 “우리는 꿈을 꿀 때 성취할 수 있고, 꿈은 무한히 높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은 1961∼1962시즌 이후 57년 만이다. 토트넘은 5월 1일 오전 4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약스(네덜란드)와 4강 1차전을 치른다. 그러나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고,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1차전에 결장한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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