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응원 감사” 글 남겨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스페인 우승의 주역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7·사진)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영국 매체 BBC는 2일 오전 “FC 포르투 소속인 카시야스가 1일 훈련 도중 가슴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카시야스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마친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포르투 구단은 “카시야스의 선수 생활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시야스는 스페인대표로 A매치에 167차례 출전했고, 2015년 7월까지 스페인의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골문을 지키며 주장을 맡았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과 선수들은 카시야스에게 쾌유의 메시지를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우리의 영원한 캡틴 카시야스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인 개러스 베일은 “카시야스가 경기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카시야스는 병실에 누워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려 “나는 멀쩡하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화답했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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