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오른쪽 두 번째) 경기 용인시장이 지난달 18일 기흥구 마북동의 상습 침수교량인 세월교에 설치된 차량 통행 차단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백군기(오른쪽 두 번째) 경기 용인시장이 지난달 18일 기흥구 마북동의 상습 침수교량인 세월교에 설치된 차량 통행 차단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가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3억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19 재난관리평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55개 공공기관 등 326개 기관이 행안부의 평가를 받은 가운데, 용인시는 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하고 취약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에 주력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시청 내에 재난상황팀을 별도로 신설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조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호평을 얻었다. 백군기 시장은 “작년에 이어 표창을 받게 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서 위상을 굳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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