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인제스피디움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10일부터 강원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브랜드의 자동차 성능을 브랜드별로 상시(연간 80∼100회)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MG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사진)’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현대차만 2016년부터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나, 이번에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까지 대상을 넓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주행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레벨 4) 등 4개의 클래스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좌석 및 운전대 위치와 가·감속 제어 등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긴급 제동 및 긴급 회피, 슬랄롬(지그재그) 주행, 서킷 주행 등 다양한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방문자가 자기 차를 갖고 서킷을 달릴 수 있는 ‘트랙 데이’도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차 중에서는 신형 아반떼와 벨로스터 1.6T, i30 N 라인을 체험해볼 수 있다. 기아차로는 K3 GT와 스팅어 3.3T, 제네시스 브랜드로는 G70 3.3T를 대여할 수 있다. 자동차 대여비는 별도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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