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새 7.5%↑…CJ CGV 1위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국내 대기업 중 고용 증가 상위 5위권 안에 CJ CGV, SPC, CJ프레시웨이, 현대홈쇼핑 등 유통기업이 4곳이나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공개하고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148개 사의 지난해 말 기준 고용인원이 총 90만777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대비 7.5%(6만3370명) 증가한 것으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지 않은 299개 기업의 같은 기간 고용 증가율(4.2%)보다 크게 높았다.

가족친화인증 대기업 중 2년 간 고용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CJ CGV였다. 지난 2016년 1525명에서 2018년 7302명으로 378.8%(5777명) 급증했다. 한국마사회(176.0%), SPC삼립(107.4%), CJ프레시웨이(102.6%), 현대홈쇼핑(78.5%)이 상위 5위권을 형성했는데 이 중 유통기업이 4개나 포함됐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유현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