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 초청 시승 행사를 업그레이드한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Jaguar Land Rover Urban Drive)’를 오는 18∼19일, 25일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12일에도 일부 지역에서 어반 드라이브 행사를 했다.

어반 드라이브 시승은 기존보다 시승 세션을 늘리고 신규 출시 모델 시승 기회도 확대했다. 유명 영화·드라마에 등장한 매력적인 재규어와 랜드로버(사진)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스토리텔러’와 영국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티시 티 타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는 전국 26개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과 3곳의 부티크에서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규어 모델로는 퍼포먼스 SUV 뉴 F-페이스와 콤팩트 SUV E-페이스, 스포츠카 뉴 F-타입, 플래그십 세단 XJ,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F와 XE 등을 시승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규어의 최초 순수전기차 I-페이스도 시승할 수 있다.

최첨단 기능을 대거 탑재한 레인지로버 벨라를 비롯해 온·오프로드에서 모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 등 랜드로버의 주요 모델도 시승 차종이다.

한편 이번 어반 드라이브 행사에서는 공식 출시를 앞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전시하고 사전 계약도 함께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