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GS THE FRESH)·랄라블라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 노을공원에서 224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어스(YOU US)데이’(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선보인 통합 PB브랜드인 ‘유어스’에서 비롯된 행사로, GS리테일 파트너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224개 파트너사의 대표 및 임직원 480여 명과 GS리테일의 임직원 190여 명이 참여했다.

GS리테일은 유어스 데이가 단순히 친목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나 프로모션에 대한 의견도 나누며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행사 때에는 ‘편의점에서 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에 대한 논의가 확대돼 지난해 업계 최초 편의점 콘셉트형 스테이크용 정육 상품인 ‘한끼 스테이크’가 출시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 파트너사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간담회도 진행하는 등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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