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1일 베트남 남부 밤콩 교량 현장에서 응웬 반 뜨 베트남 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밤콩 교량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총 공사금액은 약 2394억 원이다. GS건설과 한신공영이 공동 수주했고, 이 중 GS건설의 지분율은 80%(약 1915억 원)이다.
베트남 남부 밤콩 지역의 하우강을 횡단하는 연장 2.97km의 베트남 최초로 설계된 강합성(콘크리트와 강철 합성) 사장교이다. 주경간(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이 450m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긴 주경간을 가진 다리이다. GS건설은 밤콩 교량 공사 시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재해 900만 시간도 달성했다.
고병우 GS건설 인프라수행본부장은 “베트남의 경제 성장을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에 한국 건설사들이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밤콩 교량을 비롯해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베트남에서 한국 건설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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