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한국군 단독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하고 있는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 우리 측 지역에서 미군 방탄복(5점·왼쪽 사진)과 중국군 방독면(14점·오른쪽) 등 다양한 유품을 추가로 발굴했다면서 23일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2007년 국방부유해발굴단이 창설된 뒤 미군 방탄복과 중국군 방독면이 발굴된 것은 처음이다. 국방부는 지난 7일 발굴한 ‘프랑스군 인식표’를 포함, 외국군 유품은 관련국 주한 무관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인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현재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해는 총 321점이며, 유품은 2만2808점이다.
국방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