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장애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이 느끼는 어려움과 구에 제안하고 싶은 점 등을 듣고 고민하며 전문가의 의견 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장애정책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구가 주최하고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복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니버설 디자인, 유어 토크’라는 주제로 총 3부로 진행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이나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으로, 행사 참석자들은 유니버설 디자인과 장애 인권 등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샌드아트와 팝페라·플루트 공연, 장애 예술인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장애인 인권을 논의하고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