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몽골 보건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 몽골과 역사적 인연이 깊고 의료기술이 발달해 몽골 의료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몽골을 외국인 의료 관광 확대를 위한 주요 시장으로 보고 몽골 보건부와 MOU를 맺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채현일(사진) 구청장은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청사에서 람자브 비암바수렌 몽골 보건부 차관과 만나 MOU 체결식을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몽골 환자의 권익 보호 △몽골 관광객 맞춤형 의료 상품 개발 △의료 관광 상품 홍보 등으로, 의료 관광 분야에서 몽골과 영등포구가 우호적 동맹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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