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가 출범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시청 후생동 대강당에서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된 ‘2019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포터즈들은 위촉장을 받은 뒤 수돗물 음용 필요성에 관한 교육을 받고 향후 활동 방향에 관해 토론한다.

서포터즈들은 올해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련 유튜브 영상도 제작한다. 이들은 평소 큰 컵에 수돗물을 담아 마시는 것을 실천하고 자신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교내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돗물 시민평가단, 시민단체(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와 연계한 공익 홍보에도 동참한다.

이상국 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작은 실천이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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