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시설 싹 치우고 환경개선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 전통시장 북문 일대의 보행로에 상인이 불법 설치했던 시설과 물품을 치우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영등포시장 보행로는 정비를 통해 수십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전날부터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부터 영등포동 주민센터 구간 보도에 있던 불법 시설물과 물품 등을 정비했다. 구는 굴착기와 2.5t 트럭, 사다리차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정비 작업을 벌였다. 정비에 앞서 상인에게 자진정비를 안내하고 행정대집행을 예고해 상인이 설치물과 일부 물품을 미리 정리하도록 유도했다.
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오래전부터 상인이 보도에 천막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고 판매물품을 쌓아놓은 채 사유지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길을 지나는 주민은 차도로 내몰려 안전을 위협받았다. 보행로에 관한 주민 민원이 잦아지고, 상인과 주민의 갈등이 심화하자 체계적인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해졌다. 이에 구는 올해 초부터 영등포 상인회를 만나 설득과 의견수렴을 거쳐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구는 철거 구간의 차도 포장과 보도블록 공사 등을 통해 훼손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청과 영등포시장·영등포 기계공구상가 상인회, 지역 주민 간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영등포시장 일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서울 영등포구가 영등포 전통시장 북문 일대의 보행로에 상인이 불법 설치했던 시설과 물품을 치우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영등포시장 보행로는 정비를 통해 수십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전날부터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부터 영등포동 주민센터 구간 보도에 있던 불법 시설물과 물품 등을 정비했다. 구는 굴착기와 2.5t 트럭, 사다리차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정비 작업을 벌였다. 정비에 앞서 상인에게 자진정비를 안내하고 행정대집행을 예고해 상인이 설치물과 일부 물품을 미리 정리하도록 유도했다.
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오래전부터 상인이 보도에 천막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고 판매물품을 쌓아놓은 채 사유지처럼 사용하고 있었다. 길을 지나는 주민은 차도로 내몰려 안전을 위협받았다. 보행로에 관한 주민 민원이 잦아지고, 상인과 주민의 갈등이 심화하자 체계적인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해졌다. 이에 구는 올해 초부터 영등포 상인회를 만나 설득과 의견수렴을 거쳐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구는 철거 구간의 차도 포장과 보도블록 공사 등을 통해 훼손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청과 영등포시장·영등포 기계공구상가 상인회, 지역 주민 간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영등포시장 일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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