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산업활동동향 보고서
생산 0.7%·투자 4.6% 늘어
반등국면 지속할지 확신 못해
4월 산업생산과 투자가 두 달 연속 동반 증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동반 하락 추세도 11개월 만에 멈췄다.
하지만 가전과 통신기기 판매가 줄면서 국내 소매판매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고,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도 모두 줄었다는 점에서 경기 반등 국면이 지속할지는 확신 못 한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4월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7% 늘었다. 지난 2월 2.7% 줄었다가 3월 1.5% 반등한 뒤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이 1.6%, 서비스업 생산이 0.3% 각각 늘었다.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4.6% 늘었다. 2월 10.4% 줄었다가 3월 10.1% 늘었고 4월에는 폭은 둔화했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인 건설 기성은 전월보다 2.8% 감소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은 전월 대비로 2월 0.5% 감소했다가 3월 3.5% 올랐고 4월에는 다시 반락하며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최근 급격한 경기 지표 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 국면이지만 하반기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져 경기가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생산 0.7%·투자 4.6% 늘어
반등국면 지속할지 확신 못해
4월 산업생산과 투자가 두 달 연속 동반 증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동반 하락 추세도 11개월 만에 멈췄다.
하지만 가전과 통신기기 판매가 줄면서 국내 소매판매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고,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도 모두 줄었다는 점에서 경기 반등 국면이 지속할지는 확신 못 한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보면 올해 4월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7% 늘었다. 지난 2월 2.7% 줄었다가 3월 1.5% 반등한 뒤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이 1.6%, 서비스업 생산이 0.3% 각각 늘었다.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4.6% 늘었다. 2월 10.4% 줄었다가 3월 10.1% 늘었고 4월에는 폭은 둔화했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인 건설 기성은 전월보다 2.8% 감소했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소매판매액은 전월 대비로 2월 0.5% 감소했다가 3월 3.5% 올랐고 4월에는 다시 반락하며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최근 급격한 경기 지표 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 국면이지만 하반기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져 경기가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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