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의 우승을 맞힌 한 남성이 일확천금을 손에 넣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13일 오후(한국시간) “스콧 베리라는 남성이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세인트루이스 우승에 400달러(약 47만 원)를 걸었고, 배당금으로 10만 달러(1억1800만 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19 NHL 스탠리컵 결승 7차전에서 보스턴 브루인스를 4-1로 제압,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세인트루이스의 골리 조던 비닝턴이 7차전에서 보스턴의 슈팅 33개 중 32개를 막아내면서 세인트루이스는 1967년 창단 이후 첫 스탠리컵을 품에 안았다. 세인트루이스는 NHL 31개 구단 중 가장 오랜 기간(52년) 우승 경험이 없던 팀이었다.
베리는 회사 업무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고, 세인트루이스가 우승하면 250대 1로 배당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세인트루이스는 15승 22패로 리그 최하위인 31위에 머물고 있었다. 베리는 세인트루이스의 팬이었기에 재미 삼아 돈을 걸었고, 세금을 제외한 9만3623달러(1억1075만 원)를 손에 넣게 됐다. 베리는 결승 시리즈 내내 한 스포츠 도박업체로부터 7만5000달러(8900만 원)에 배당금 권리를 넘길 것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와 내 팀을 위해 돈을 걸었다”면서 “본능적으로 세인트루이스가 우승할 것 같았는데, 실제로 우승하니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베리는 “주위에서 나를 바보라고 놀렸지만, 나는 내 감각을 믿었다”고 덧붙였다.
전세원 기자 jsw@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13일 오후(한국시간) “스콧 베리라는 남성이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세인트루이스 우승에 400달러(약 47만 원)를 걸었고, 배당금으로 10만 달러(1억1800만 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19 NHL 스탠리컵 결승 7차전에서 보스턴 브루인스를 4-1로 제압,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세인트루이스의 골리 조던 비닝턴이 7차전에서 보스턴의 슈팅 33개 중 32개를 막아내면서 세인트루이스는 1967년 창단 이후 첫 스탠리컵을 품에 안았다. 세인트루이스는 NHL 31개 구단 중 가장 오랜 기간(52년) 우승 경험이 없던 팀이었다.
베리는 회사 업무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고, 세인트루이스가 우승하면 250대 1로 배당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세인트루이스는 15승 22패로 리그 최하위인 31위에 머물고 있었다. 베리는 세인트루이스의 팬이었기에 재미 삼아 돈을 걸었고, 세금을 제외한 9만3623달러(1억1075만 원)를 손에 넣게 됐다. 베리는 결승 시리즈 내내 한 스포츠 도박업체로부터 7만5000달러(8900만 원)에 배당금 권리를 넘길 것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와 내 팀을 위해 돈을 걸었다”면서 “본능적으로 세인트루이스가 우승할 것 같았는데, 실제로 우승하니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베리는 “주위에서 나를 바보라고 놀렸지만, 나는 내 감각을 믿었다”고 덧붙였다.
전세원 기자 j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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