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는 17일 경기 안성시 캠퍼스 내 산학협력관에서 임태희 총장과 윤갑석 KCL 원장, 김학용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CL 경기남부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 한경대와 KCL은 지난해 7월 4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사업장 개원에 관해 협의해왔다.
KCL은 건설, 에너지, 의료바이오 분야의 시험 평가인증 기관으로, 사업장을 거점으로 안성,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권 건설·환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과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장에 들어서는 미생물분석센터는 항균, 항곰팡이, 항바이러스, 방충시험 등 품질시험과 우수한 항균성능을 갖는 제품에 부여하는 항균마크 품질인증 업무,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중심 대학과 R&D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총장은 “기업체 지원 시설이 부족한 안성 지역 발전을 비롯해 경기 남부 바이오 분야 기업체들이 본 사업장과 품질향상을 위한 R&D 역량을 활용하고 한경대의 연구지원 시설을 활용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 경기남부 기업체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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