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사이클’기술 활용
연내 모든 제품에 적용 예정


롯데제과가 자사 대표제품인 자일리톨껌과 빼빼로에 친환경 포장을 적용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21일 자일리톨껌에는 용기 겉면을 감싼 수축 필름의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뜯는 선을 삽입하고, 빼빼로에는 제품 위·아래 양쪽에 접는 선을 삽입해 배출 시 납작하게 접어 부피를 축소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리사이클’(사진)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리사이클은 롯데제과 친환경 포장 프로젝트로, 포장재를 쉽게 뜯고 쉽게 접어 재활용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라스틱 용기에 적용된 수축필름이나 라벨지는 뜯는 선을 넣거나 라벨 손잡이를 달아 분리하기 쉽도록 하고 종이류는 납작하게 접을 수 있도록 해 부피를 줄인다.

자일리톨껌은 지난해 약 1100억 원을 판매해 제과 전체 시장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빼빼로 역시 약 950억 원이 판매된 롯데제과의 대표 상품들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친환경 포장 관련 태스크포스(TFT)를 꾸려 전 제품 포장 형태를 분석해 비스킷·아이스크림 등 10여 종 50여 개 제품에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해 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연내 가능한 모든 제품에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할 예정이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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