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환 형태 숙취 해소 제품인 ‘큐원 상쾌환’이 누적 판매량 5000만 포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성인을 약 4000만 명이라고 할 때, 성인 모두 상쾌환을 1회 이상 경험한 셈이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 해소 제품으로, 효모추출물과 식물혼합농축액 원료를 배합해 만들었다. 최근에는 망고 과즙을 더해 맛있게 숙취 해소를 할 수 있는 ‘상쾌환 스틱형’도 출시됐다.
지난 2017년 11월 누적 판매량 기준, 1000만 포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 3000만 포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사진)를 모델로 기용한 TV 광고와 대학가 로드 샘플링 등 젊은 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한강 공원 샘플링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로 소통 대상을 넓히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혜리 팬 사인회도 개최했다. 삼양사 관계자는 “음료 중심의 시장에 환 형태를 출시하며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높이는 등 기존 제품의 고정관념을 타파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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