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앞줄 오른쪽 네 번째) 호반그룹 회장은 20일 한국을 방문한 부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광주 남구 중앙로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영사에 부엉 부총리와 응우옌 부 뚜 주한대사를 만나 양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호반그룹은 2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박항서 감독이 맡고 있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선전을 하면서 양국 국민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며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양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엉 부총리는 “평소 양국의 우호 증진에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베트남에 투자해 주시길 바라며,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엉 부총리는 현재 베트남 재무부, 투자기획부, 중앙은행 등을 관할하는 경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