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신보와 업무협약
내달부터 상인교육대학 운영
8억5000만원 투입 환경정비


서울 도봉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하철 4호선 쌍문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도봉구는 지난 18일 ‘쌍문역 서측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쌍문역 서측 골목상가 활성화 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쌍문역 서측에서 영업 중인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고, 5월에 재단 및 상인들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

구는 활성화 사업 첫 시작으로 7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상인 정신, 입지 및 고객 분석, 고객 감동 관리법, 단골 만드는 고객서비스 기법, SNS 홍보법 등을 내용으로 한 상인교육대학을 운영한다. 상인교육대학을 수료한 상인에겐 시설개선 비용과 신용보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또 서울시로부터 받은 특별교부금 8억5000만 원을 투입해 ‘삶의 질 향상과 활력있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쌍문역 서측 골목상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12월까지 진행한다. 보도환경 정비, 노후 옹벽 디자인 개선,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설치, 공중선 정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쌍문역 상권이 담고 있는 따뜻함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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