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담당 공무원 40명 참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지난 21일 ‘2019년 상반기 국내 옥외광고 우수지역 현장학습’(사진)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무역센터 일대)와 종로구(돈화문로 일대) 현장을 방문한 이번 학습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현황 및 간판개선사업 추진 노하우 등에 대해 담당자 간 자유질의를 포함한 간담회 형식으로 이뤄졌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 담당 공무원 약 40명이 참가했다.

옥외광고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 현장학습은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 규제를 대폭 완화해 산업진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무역센터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신기술·신매체 등을 활용한 대형 디지털광고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터는 하반기에 국내 옥외광고 우수지역 현장학습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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