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5돌…“진정성 있게 추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사회공헌 전담 조직이 28일 출범 5주년을 맞았다.

벤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년간 총 181억 원을 조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에는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와 11개 공식 딜러사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운용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7일 5주년 기념식(사진)을 열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란 슬로건 아래 4가지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는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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