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출시

BMW 코리아는 최근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 ‘뉴 7시리즈’(사진)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겉모습에서는 우선 BMW의 상징과 같은 ‘키드니 그릴’을 기존 모델보다 50% 이상 키워 웅장한 느낌을 강조했다. 스포티한 이미지의 ‘M 스포츠 패키지’냐, 우아함을 강조한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냐에 따라 디자인이 차별화된다. BMW는 특히 6·8·12기통 가솔린 모델 및 6기통 디젤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까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한꺼번에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BMW 뉴 M760Li xDrive는 6.6ℓ 12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이 609마력에 달한다. 뉴 M750Li xDrive는 새로 개발된 4.4ℓ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을 낸다.

디젤 라인업에는 3.0ℓ 6기통 디젤 엔진이 달렸다. PHEV 모델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를 결합, 내연기관을 쓰지 않고 전기차 모드로 최대 50∼58㎞(유럽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모든 트림에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조향 보조, 차선 유지 보조, 회피 보조 등이 포함돼 있다. 최대 50m까지 차가 스스로 왔던 길을 거슬러 후진해 탈출하는 후진 보조 기능도 탑재됐다. 최신 ‘컴포트 액세스’ 기능이 적용돼 키를 갖고 1.5m 이내에 접근하면 문 잠금이 자동 해제된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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