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주교동 주민들의 30년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게 됐다. 2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1일 을지어린이집 앞에서 ‘주교동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을지로와 방산종합상가 사이에 위치한 을지로27길·33길·35길 일대 820m 구간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하는 것이다. 8월 완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3억5000만 원이 소요된다. 현재 서울시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따르면 100m당 최소 30가구는 확보돼야 사용자 분담 없이 도시가스 공급관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주교동은 대부분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고 거주민은 극히 적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실현되지 못했다. 구는 올해 30년간 지지부진했던 이 문제의 해결에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지난 4월부터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구 환경과와 을지로동주민센터가 주교동 일대 수요조사를 벌여 주민 동의를 얻었다. 이어 서울시, ㈜예스코와 도시가스 소외지역 보급을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한 끝에 주교동 공급관 설치 추진에 합의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이 사업은 을지로와 방산종합상가 사이에 위치한 을지로27길·33길·35길 일대 820m 구간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매설하는 것이다. 8월 완공 예정으로 사업비는 3억5000만 원이 소요된다. 현재 서울시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따르면 100m당 최소 30가구는 확보돼야 사용자 분담 없이 도시가스 공급관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주교동은 대부분 상업시설이 들어서 있고 거주민은 극히 적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실현되지 못했다. 구는 올해 30년간 지지부진했던 이 문제의 해결에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지난 4월부터 팔을 걷어붙였다. 먼저 구 환경과와 을지로동주민센터가 주교동 일대 수요조사를 벌여 주민 동의를 얻었다. 이어 서울시, ㈜예스코와 도시가스 소외지역 보급을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한 끝에 주교동 공급관 설치 추진에 합의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