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50+ 길을 찾다-트레일(산길 또는 오솔길)·정원·책’ 특강을 연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오는 24일 센터 강의실에서 여행작가 이영철 씨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 도보여행’을 시작으로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이어 다음 달 7일에는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 씨의 ‘삶을 바꾸는 소박한 정원 이야기’, 같은 달 21일에는 박소희 인천 늘푸른어린이도서관 관장의 ‘작은 도서관에서 인생을 만나다’가 각각 열린다.

이번 특강은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설계하려는 ‘50플러스 세대’에게 인생 2막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강연에선 집과 회사밖에 몰랐던 이 씨가 은퇴를 앞두고 세계 도보여행을 시작하고 여행작가로 변신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선 방송작가에서 가든 디자이너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오 씨의 경험담을, 세 번째 강연에선 20년간 지역 사회에서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꾸리다가 이제는 전국을 무대로 도서관 활성화에 앞장서는 박 관장의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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