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형차부터 가족용 중형 세단, 고출력 터보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고성능 차까지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타이어 제품과 브랜드 체계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차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한 초고성능 라인업 ‘벤투스(Ventus)’,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 주행능력을 추구하는 패밀리 세단에 맞는 표준 라인업 ‘키너지(Kinergy)’, 효율성을 높인 ‘스마트(Smart)’ 등 3가지로 제품군을 재편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벤투스 라인업은 고속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세밀한 조종과 코너링 성능에 중점을 뒀다. ‘벤투스 S1 에보3’는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2019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중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키너지 라인업은 아우토빌트와 또 다른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 모터벨트’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키너지 라인업은 ‘키너지 EX’ ‘키너지 GT’ ‘키너지 Eco’ ‘키너지 EV’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키너지 EX는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췄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벤투스와 키너지 라인업은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에 공급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 SUV 수요가 커지는 자동차 시장 추세에 맞춰 모든 라인업에서 SUV에 최적화된 타이어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