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시공사로 참여한 주거(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와 비주거(아모레퍼시픽 본사)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 건축기술을 선도하는 건설사로서 위상을 높였다.
현대건설은 2015년 7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들과의 적극적 상호협력을 통해 고층형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을 개발한 결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공동주택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 5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을 취득했다.
현대건설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기술과 공법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에 적용했고, 에너지소비량이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평균 대비 전기에너지의 약 50%, 난방에너지의 약 40% 이상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력생산량과 건물 내 에너지 소비량을 예측하고 최적으로 제어해, 경제적인 에너지 운영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현대건설이 자체개발한 스마트홈 기술인 하이오티(Hi-oT)서비스가 적용됐다. 하이오티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집안에 설치된 빌트인기기(조명, 난방, 가스 밸브차단, 환기, 방문자 확인 등)를 제어할 수 있다. 또 기아자동차의 신형 ‘K7 프리머어’ 음성인식시스템, KT의 AI스피커 ‘기가지니’ 등 타사의 플랫폼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건축물의 지능화를 목표로 현대건설만의 특화시스템인 공동현관 스마트폰키(원패스) 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세대 폐열회수 환기시스템(HERV),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시스템(S-IT), 범죄예방 환경 설계 인증(CPTED), 엘리베이터 방범시스템 등 보안성 및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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