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화학기업 발돋움
KCC가 유리와 바닥재,인테리어 등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부문을 떼어내 ㈜KCG(가칭)를 설립했다. 기존 법인은 실리콘, 도료 중심 신소재 화학 기업으로 거듭난다.
KCC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유리·홈씨씨인테리어·상재(바닥재) 사업을 인적 분할해 ㈜ KCG를 설립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순 인적분할 방식으로 신설될 KCG는 KCC의 유리사업 부문, 홈씨씨테리어 사업부문, 상재(바닥재) 사업부문 등 3개 부문을 분할해 2020년 1월 1일 출범한다.
존속회사인 KCC와 신설회사인 KCG의 분할 비율(순자산장부가액 기준)은 0.842 대 0.158이다. KCG는 자본금 83억 원, 자산 1조560억 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 된다. 이들 사업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7489억 원이다.
이번 분할로 KCC는 실리콘·도료·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소재 화학기업이 된다. 건설, 조선, 자동차업체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중심으로 특화된다. KCC는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실리콘업체인 미국 모멘티브를 인수하며 신소재 부문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KCC는 앞으로 모멘티브의 실리콘 사업이 KCC로 완전히 넘어면 KCC와 KCG의 매출 비율이 9대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KCC는 이번 기업 분할이 장기적 성장 추구, 주주가치 극대화,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을 나눠서 기업 가치를 높이고 각 사업 부문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KCC가 유리와 바닥재,인테리어 등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부문을 떼어내 ㈜KCG(가칭)를 설립했다. 기존 법인은 실리콘, 도료 중심 신소재 화학 기업으로 거듭난다.
KCC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유리·홈씨씨인테리어·상재(바닥재) 사업을 인적 분할해 ㈜ KCG를 설립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순 인적분할 방식으로 신설될 KCG는 KCC의 유리사업 부문, 홈씨씨테리어 사업부문, 상재(바닥재) 사업부문 등 3개 부문을 분할해 2020년 1월 1일 출범한다.
존속회사인 KCC와 신설회사인 KCG의 분할 비율(순자산장부가액 기준)은 0.842 대 0.158이다. KCG는 자본금 83억 원, 자산 1조560억 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 된다. 이들 사업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7489억 원이다.
이번 분할로 KCC는 실리콘·도료·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소재 화학기업이 된다. 건설, 조선, 자동차업체 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중심으로 특화된다. KCC는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실리콘업체인 미국 모멘티브를 인수하며 신소재 부문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KCC는 앞으로 모멘티브의 실리콘 사업이 KCC로 완전히 넘어면 KCC와 KCG의 매출 비율이 9대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KCC는 이번 기업 분할이 장기적 성장 추구, 주주가치 극대화,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을 나눠서 기업 가치를 높이고 각 사업 부문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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