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텔레비전 시청률이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제90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중계한 Fox 방송의 가구수 기준 시청률이 5%를 기록, 역대 올스타전 중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올스타전은 593만 가구에서 814만 명이 시청했다. 인터넷 시청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 최저 시청률은 지난해 올스타전의 5.2%다. 지난해 올스타전은 869만 명이 시청했다. 반면 ESPN에서 중계한 올스타 홈런더비는 4.54%의 시청률과 62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기록(시청률 4.39%·시청자 597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번 올스타전에선 색다른 퍼포먼스들이 있었다.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대기 타석에서 마이크를 차고 상대 투수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구종에 대해 중계진과 대화를 나눴다. 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출신 CC 사바시아(뉴욕 양키스)는 9회 초 2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을 격려했다. 그러나 올스타전의 시청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를 막지 못했다. 올스타전 시청자 수는 2001년 1500만 명을 기록했으나 2015년 이후로는 1000만 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프로야구 콘텐츠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올해 월드시리즈에선 ‘빅 마켓’ 팀인 동부의 보스턴 레드삭스와 서부의 LA 다저스가 102년 만에 격돌했기에 주목을 받았으나 8.3%라는 역대 가장 저조한 시청률을 남겼다.
전세원 기자 jsw@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는 12일 오전(한국시간) “제90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중계한 Fox 방송의 가구수 기준 시청률이 5%를 기록, 역대 올스타전 중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올스타전은 593만 가구에서 814만 명이 시청했다. 인터넷 시청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 최저 시청률은 지난해 올스타전의 5.2%다. 지난해 올스타전은 869만 명이 시청했다. 반면 ESPN에서 중계한 올스타 홈런더비는 4.54%의 시청률과 62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기록(시청률 4.39%·시청자 597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번 올스타전에선 색다른 퍼포먼스들이 있었다.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대기 타석에서 마이크를 차고 상대 투수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구종에 대해 중계진과 대화를 나눴다. 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출신 CC 사바시아(뉴욕 양키스)는 9회 초 2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뉴욕 양키스)을 격려했다. 그러나 올스타전의 시청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를 막지 못했다. 올스타전 시청자 수는 2001년 1500만 명을 기록했으나 2015년 이후로는 1000만 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프로야구 콘텐츠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올해 월드시리즈에선 ‘빅 마켓’ 팀인 동부의 보스턴 레드삭스와 서부의 LA 다저스가 102년 만에 격돌했기에 주목을 받았으나 8.3%라는 역대 가장 저조한 시청률을 남겼다.
전세원 기자 j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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