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실천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 구청 은평홀에서 ‘주민참여 공론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생소한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 적용사례를 강의를 통해 알리고,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라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직접 그려보고 개인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약속을 고민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은평구에서 거주·재직·활동 중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bit.ly/작은실천)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구는 민선 7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속가능 발전 제도기반 준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 발전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지속가능 발전은 기존 경제성장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사회·환경 등 다양한 영역과의 조화와 균형을 지향하는 발전 모델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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