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마인츠)이 무릎 연골 손상으로 3∼5개월간 전력에서 제외된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지동원이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는다”며 “지동원은 3∼5개월가량 출전을 포기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의 헤싱파크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은 후 곧바로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동원은 지난 5월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 오는 2022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동원은 지난 10일 열린 아이스바흐탄과의 비시즌 연습경기에서 2골을 넣었지만 무릎을 다쳤고 마인츠의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캠프를 떠났다.
지동원은 빨라도 올해 하반기 후반에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동원은 오는 9월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2차전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동원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도 축구대표팀에 소집됐지만 왼쪽 무릎 부종으로 중도하차 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동안 세 차례 무릎 부상을 당했다.
루벤 슈뢰더 마인츠 단장은 “지동원의 부상 소식에 구단 구성원 전부가 슬퍼하고 있다”며 “지동원은 우리가 막 영입한 새로운 선수다. 시즌이 개막하기도 전에 다치는 바람에 몇 개월이나 뛰지 못하게 돼 씁쓸하다”고 말했다. 슈뢰더 단장은 “하지만 지동원은 모범적인 프로 선수이기에 치료를 잘 받고 100%의 몸 상태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동원은 올 시즌 후반기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지동원이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는다”며 “지동원은 3∼5개월가량 출전을 포기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의 헤싱파크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은 후 곧바로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동원은 지난 5월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 오는 2022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동원은 지난 10일 열린 아이스바흐탄과의 비시즌 연습경기에서 2골을 넣었지만 무릎을 다쳤고 마인츠의 오스트리아 전지훈련 캠프를 떠났다.
지동원은 빨라도 올해 하반기 후반에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동원은 오는 9월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2차전에 불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동원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도 축구대표팀에 소집됐지만 왼쪽 무릎 부종으로 중도하차 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동안 세 차례 무릎 부상을 당했다.
루벤 슈뢰더 마인츠 단장은 “지동원의 부상 소식에 구단 구성원 전부가 슬퍼하고 있다”며 “지동원은 우리가 막 영입한 새로운 선수다. 시즌이 개막하기도 전에 다치는 바람에 몇 개월이나 뛰지 못하게 돼 씁쓸하다”고 말했다. 슈뢰더 단장은 “하지만 지동원은 모범적인 프로 선수이기에 치료를 잘 받고 100%의 몸 상태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동원은 올 시즌 후반기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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