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앞으로 구 주최 행사를 열 때 주민에게 비상 대피로를 사전에 알리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상 대피로 사전 고지는 주민 제안에 의해 시작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구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아이디어 150건 중 37개가 안전과 관련될 정도로 주민과 직원 모두 안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제안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 가능성과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예산절감 추정액 등을 평가해 18건을 실제 구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이 중 11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비상 대피로 사전 고지는 주민 정순식 씨가 제안한 ‘각종 행사 시 재난 안전교육 사전 시행으로 안전 효과 향상’ 아이디어에 포함됐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비상 대피로 사전 고지는 주민 제안에 의해 시작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구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아이디어 150건 중 37개가 안전과 관련될 정도로 주민과 직원 모두 안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제안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 가능성과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예산절감 추정액 등을 평가해 18건을 실제 구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이 중 11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비상 대피로 사전 고지는 주민 정순식 씨가 제안한 ‘각종 행사 시 재난 안전교육 사전 시행으로 안전 효과 향상’ 아이디어에 포함됐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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