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12∼28일)와 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8월 5∼18일) 기간 중 매주 목·금·토요일에 외국인선수들을 위한 ‘특별 시티 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날 처음 운행되는 특별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3시 광주 광산구 수영대회 선수촌을 출발해 무등산 원효사·전통문화관(동구)을 경유한 후 요일별로 김대중컨벤션센터(목요일), 대인시장(금요일), 남광주시장(토요일)을 거쳐 오후 9시 30분∼10시 사이에 선수촌으로 되돌아온다. 원효사는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국립공원 무등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상’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관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이 한복·다도체험을 한 뒤 쿠킹 클래스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맥주 파티에 참가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대인시장은 수영대회 기간 매주 금·토요일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대인 예술 야시장’이 열린다. 남광주시장은 수영대회 기간 매주 금·토요일에 공연과 다양한 음식이 어우러지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특별 시티 투어 버스는 45인승이지만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하루 30명 안팎의 신청을 받는다”며 “외국 선수들이 광주의 맛, 멋, 정을 느끼고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
이날 처음 운행되는 특별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3시 광주 광산구 수영대회 선수촌을 출발해 무등산 원효사·전통문화관(동구)을 경유한 후 요일별로 김대중컨벤션센터(목요일), 대인시장(금요일), 남광주시장(토요일)을 거쳐 오후 9시 30분∼10시 사이에 선수촌으로 되돌아온다. 원효사는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국립공원 무등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상’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관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이 한복·다도체험을 한 뒤 쿠킹 클래스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맥주 파티에 참가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대인시장은 수영대회 기간 매주 금·토요일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대인 예술 야시장’이 열린다. 남광주시장은 수영대회 기간 매주 금·토요일에 공연과 다양한 음식이 어우러지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특별 시티 투어 버스는 45인승이지만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하루 30명 안팎의 신청을 받는다”며 “외국 선수들이 광주의 맛, 멋, 정을 느끼고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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