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에는 특색 있고 다양한 놀이 체험이 가능한 경마공원으로 오세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무더위를 맞아 ‘슬레드힐’(사진)과 ‘빅토빌리지’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장과 투어코스를 마련해 손님맞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슬레드힐은 40도 각도로 기울어진 60m 언덕을 따라 사시사철 썰매를 타고 내려올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어린이 생태체험 학습장을 테마로 개장한 빅토빌리지는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화 속 이야기를 관람하며 숲 놀이기구를 타는 숲 놀이터, 경찰 제복을 착용하고 기마경찰대가 돼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토리경찰서, 아름다운 휴식공간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덕스휴게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경마공원에는 어린이들의 놀이터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말과 관련해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많다. ‘렛츠런투어’는 버스를 타고 경마공원 곳곳을 해설자의 설명과 함께 1시간 동안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 이동 중 빅토빌리지를 지나 수술실을 포함한 동물병원에서 진료시설 및 진료장면을 견학할 수 있다. 승용마사에서는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관상마와 경주마들이 사는 마방, 말 수영장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렛츠런투어는 1인당 2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하루에 4회 운영된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