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내부 청렴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오전 구청 정문과 후문 등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은 나와 우리를 지키는 힘’이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열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직원들의 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날 직원들에게 ‘부패 없는 깨끗한 은평, 구민과 함께 만듭니다’라는 제목의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며 금품·향응 등 편의제공 등을 받지 말고 부당한 이권개입과 청탁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청렴 실천 약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직원들에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상세 내용과 함께 부정청탁 행위유형, 처벌기준, 법 위반 시 처벌 기준 등을 설명했다. 또 구 공직 비리 신고 및 상담센터(www.ep.go.kr)와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센터(www.acrc.go.kr)에 공익신고를 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렴 실천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과 반부패의 날(12월 9일), 청렴 주간(12월 1∼14일) 등에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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