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에 카트 사용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존 댈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첫날 언더파를 기록했다.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에 참가해 온 댈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단독 선두인 J T 포스턴(미국)과는 9타 뒤진 공동 77위다. 포스턴은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로 맹타를 날리고 2017년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과 같은 기간에 열려 상위 랭커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PGA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거둔 댈리는 오른쪽 무릎이 불편하다며 대회 주최 측에 카트 사용을 요구했고 이번에도 PGA 투어에서 카트 사용 허락을 받아 출전했다.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출발한 댈리는 4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어프로치 샷을 물에 빠트려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120야드를 남겨놓고 뒤땅을 때려 물에 빠트렸고, 벌타를 받고 70야드 지점에서 친 4번째 샷마저 그린을 넘겨 겨우 다섯 번 만에 그린에 올렸지만 1m 거리마저 놓쳐 3타를 잃고 1오버파가 됐다. 댈리는 그러나 5번 홀(파5)에서 티샷을 324야드를 보낸 뒤 245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갔지만 12m 거리에서 칩인으로 이글을 뽑아내 2타를 만회했다. 댈리는 이후 버디와 보기 2개를 주고받았다.
김민휘는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2위, 위창수는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로 타수를 잃어 1언더파 71타로 공동 77위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120위에 머물렀다. 양용은은 버디 4개, 보기 4개를 친 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냈다. 티샷을 워터해저드에 빠트렸고, 벌타를 받은 뒤 시도한 세 번째 샷이 또 물에 빠져 추가 벌타를 받았다.
최명식 기자 mschoi@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에 참가해 온 댈리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단독 선두인 J T 포스턴(미국)과는 9타 뒤진 공동 77위다. 포스턴은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로 맹타를 날리고 2017년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과 같은 기간에 열려 상위 랭커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PGA투어에서 메이저 2승을 거둔 댈리는 오른쪽 무릎이 불편하다며 대회 주최 측에 카트 사용을 요구했고 이번에도 PGA 투어에서 카트 사용 허락을 받아 출전했다. 1,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출발한 댈리는 4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어프로치 샷을 물에 빠트려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120야드를 남겨놓고 뒤땅을 때려 물에 빠트렸고, 벌타를 받고 70야드 지점에서 친 4번째 샷마저 그린을 넘겨 겨우 다섯 번 만에 그린에 올렸지만 1m 거리마저 놓쳐 3타를 잃고 1오버파가 됐다. 댈리는 그러나 5번 홀(파5)에서 티샷을 324야드를 보낸 뒤 245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갔지만 12m 거리에서 칩인으로 이글을 뽑아내 2타를 만회했다. 댈리는 이후 버디와 보기 2개를 주고받았다.
김민휘는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2위, 위창수는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로 타수를 잃어 1언더파 71타로 공동 77위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120위에 머물렀다. 양용은은 버디 4개, 보기 4개를 친 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냈다. 티샷을 워터해저드에 빠트렸고, 벌타를 받은 뒤 시도한 세 번째 샷이 또 물에 빠져 추가 벌타를 받았다.
최명식 기자 m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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