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자연재해 피해가 극심한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 섬을 찾아 마닐라 지점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추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 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필리핀’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대한항공 직원들은 집 4채에 소요되는 비용 및 건축 자재를 필리핀 정부 기관과 공동으로 기부하는 한편,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자재 나르기, 시멘트 작업, 외벽 페인트 작업 등 집 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숙련된 건축 노동자를 현장에 배치해 집 짓기 및 수리에 필요한 기술을 주민들에게 교육했다.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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