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지난달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LINK 비즈파트너를 활용한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BGF리테일의 편의점 CU 대상 ‘LINK 비즈파트너’를 맺음으로써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양사의 데이터 분석 협업 등을 통한 매장별 특화상품 개발과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공동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실장,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카드 ‘LINK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들을 위해 삼성카드가 2017년 9월 선보인 서비스다.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카드는 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점포별 맞춤형 고객 타깃팅(Targeting) △별도 홍보비용 등이 없는 마케팅 비용 효율화 △삼성카드 자체 채널 및 삼성페이를 통한 점포 홍보 △점포별 일간·주간 매출 등 다양한 결과분석 보고 △LINK 비즈파트너의 스마트 알고리즘에 따른 타깃팅 효과 분석 등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BGF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가맹점과의 상생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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